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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인성이 모완일 감독을 만난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무빙'은 현재 캐스팅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미 2016년 MBC 'W' 이후 국내 드라마에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한효주가 5년 만의 작품으로 '무빙'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편성은 내년 하반기가 유력하나 현재는 미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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