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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울산여고 교복사진→증명사진 '선배 김태희 잇는 모태미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4-13 08:5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최고 화제성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소희의 교복사진부터 증명사진까지 과거 사진들이 속속 소환되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에는 한소희의 울산여고 교복사진, 증명사진 등의 게시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그녀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입은 한소희는 지금과 똑같은 이국적인 이목구비, 쭉 뻗은 큰 키에 하얀 피부의 모태미녀. 교복을 입고 서 있어도 시크한 화보를 연상케 했다.

반면 증명사진에는 똑 부러지고 부드러운 인상이 강조됐다.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하고 화려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울산 출신으로 김태희가 다닌 울산 여고에 1년 다니다가 예고로 편입했다. 한소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울산에 미녀가 많다'는 말에 "1년 같은 학교에 다녔을 뿐 선생님께 김태희 선배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전설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인기가 정말 많으시고, 작은 얼굴에 눈코입이 다 있는 것에 신기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 당시 본인의 성격에 대해 "조용했다"고 밝혔다.


한소희의 본명은 이소희다. 본명이 흔한 이름이라 개명을 통해 한소희로 결정했다. 한소희는 "부모님께서 맞벌이하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TV를 즐겨보시던 할머니는, 막연히 손녀딸이 TV에 나오길 바라셨고 그러한 할머니의 기대를 받고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도 TV 속 나를 꿈꿨다"며 "연기를 전공하지도 않았고, 대학도 다니지 않았다. 시기를 놓친 이유도 있지만 현재 대학에 대한 큰 욕심은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와 맞대결을 펼치는 불륜녀 역할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대선배 김희애와의 살벌한 대치 속에서 밀리지 않는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드라마의 인기를 쌍끌이 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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