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셔틀버스 이용하면 경품
기사입력 2000년 04월 14일 14시 49분
◇신세계백화점에선 주말에 셔틀버스 이용하는 고객에게 키친타올을 증정하고 외국 화장품사의 판촉공세도 다양하다. 랑콤은 랑콤미나숄, 에스테로더는 10만원대의 토트백, 크리스챤디올은 바디라이트백, 시슬리는 화장거울 등을 준다.
또 `유명브랜드 여름샌들축제'를 17일까지 열고 샌달 7000족을 2만9000원에 판매하고, 유아복브랜드 앙떼떼 여름상품을 상하복 6000∼1만7000원,티셔츠 4000∼8000원에 미아점에서 판매. 또 본점 신관5층에서 14∼16일 오후 3시 인기가전 특별경매도 연다.
◇롯데백화점도 16일까지 `노세일브랜드특집전' 및 `한정판매행사', 17일부터 23일까지 `초여름상품 특집전'과 `1@3@5@7만원 균일가전'을 마련한다. 초여름상품으로 끌래몽트, 크레송, 앗슘 등의 7부 소매 원피스와 투피스를 9만9000원, 15만8000원에 판매. 또 캐서린햄넷, 아나카프리, 아르테 등의 신상품을 정상가보다 40∼60% 저렴한 14만9000원, 9만9000원에 판매. 또 우바의 초여름 특별기획 자켓과 바지를 3만9000∼5만9000원에 첫공개한다. 피에르가르뎅, 트래드클럽, 바쏘 등 초여름신사정장도 17만∼21만원에 마련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천호점 아동복 매장에서 16일까지 `베네통여름기획상품전'을 갖고, 티셔츠와 바지세트를 정상가보다 30∼40% 싼 2만5000∼2만9000원, 원피스 2만@900∼3만2000원에 판매. 천호점 아동복매장에선 16일까지 인터크루키즈 여름상품 초대전을 연다. 본점에서는 캐릭터캐주얼 프레스티지 라벨 여름 신상품 제안전을 열어 타임, 텔레그라프, 오브제, 앗슘 등 고품격 패션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선글라스 특가 서비스로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제니 15만원, 베르수스 9만9000원, 필라 12만∼15만원에 판매.
◇갤러리아백화점은 바겐세일 2단계 행사로 주말타임서비스를 16일까지 오후 1시부터 마련한다. 헨리 헤어액세서리를 1만원에 판매하고, `에고' 재킷 6만9000원, 바지 4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 또 19일까지 선글라스 균일가전을 마련하고 `고세' 샌들을 4만9000∼5만9000원에 판매. 또 15일 옥외광장 특설무대에서 `2000갤러리아 슈즈쇼'를 개최해 봄@여름 상품의 유행경향을 선보인다. 고세, 사쎄, 사보, 미쇼페, 솔리아, 소다 등 14개 브랜드 참여.
◇삼성플라자 분당점에서도 기획상품인 수영복과 나무자리가 세일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레나 슬레진저, 피에르가르뎅, 마리끌레르 등 수영복 9000∼2만9000원, 여름나무자리는 삼덕 오크우드 자리가 39만9000원, 참단풍나무자리가 59만원. 그외 시카고 주방용품 박람회 인기상품모음전이 4층에서 열리고 있다.
◇LG백화점 구리점에선 20일까지 여름상품 균일가전과 신상품 특별전을 열고, 부천점에서는 여름상품 이월재고전을 연다. 스누피 아동복의 티셔츠를 7000원, 원피스 1만원, 압소바 점퍼 2만9000원, 상하복 1만8000원. 여성캐주얼인 베스띠벨리 재킷을 8만3000원, 나이스크랍 재킷 8만8000원 등. 한편 부천점은 까르뜨니뜨, 파비안느의 이월재고전을 열고, 부천점에선 한샘, 이노센트, 레이디가구 등이 참가하는 가구박람회가 마련된다.
[이화순 기자 m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