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머] 신기한 소변 진단기
기사입력 2000년 04월 10일 14시 36분
로버트가 자신의 소변 샘플을 새로 발명된 기계에 넣고 기다렸다.
컴퓨터는 잠시 후 `테니스에 의한 팔꿈치 손상. 뜨거운 물에 찜질하시오. 2주 후면 완쾌될 것임'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저녁때 집에 돌아온 그는 너무나 그 컴퓨터가 신기해, 다시 시험을 해 보기로 했다. 먼저 수돗물에 개의 대변과 부인과 딸의 소변 샘플을 섞고 나서 자위 행위를 해서 자신의 정액을 위에다 뿌려서 기계에 넣었다. 그러자 이번에도 2분 후 결과가 나왔다.
`당신의 수돗물의 질이 안좋음. 개에게는 유충이 있음. 비타민을 섭취시킬 것. 당신 딸은 마약 중독임. 재활센터에 입원 시키기 바람. 당신 부인은 쌍둥이 여자 아이를 임신했지만, 당신 아이는 아님. 변호사를 부르시오. 만약 계속해서 `손장난'을 한다면 절대로 당신의 팔꿈치는 나아지지 않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