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홈경기때 '사랑의 시구행사'

기사입력 2000년 04월 08일 01시 22분

◆현대 유니콘스가 올시즌 홈경기부터 `사랑의 시구'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2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구단에 기탁하면 누구나 시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시즌이 끝난 뒤 수원지역의 불우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첫 시구자는 수원시의회 김용서 의장이며 9일 두산과의 수원 홈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는 8일 오전 11시 문화관광부 이홍석 차관보를 항의방문한다. 선수협측은 KBO와 구단이 합의사항을 무시한채 2,3월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데다 제도개선위원회도 편파적으로 구성되고 있다며 시민단체와 함께 문화관광부를 항의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