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선호텔 온천입장료 50%할인
기사입력 2000년 03월 28일 13시 07분
`대중목욕탕 요금으로 특급호텔의 온천욕을 즐기세요.'
경주 조선 온천호텔은 4월2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신라촌 광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술과 떡잔치' 기간중 온천입장료를 50%할인(2500원)한다.
온천호텔은 경주 최대규모의 온천시설로 광물질과 염분이 함유된 광염천 온천수로 한방 옥돌사우나 10여개와 이벤트탕 등 다양한 온천욕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측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벚꽃시즌에 맞춰 온천입장료를 대폭 할인한 벚꽃패키지도 선보인다.
객실 1박(3인 이상 가족시 특별객실 제공)과 2인 아침식사, 온천사우나 50%할인 등의 혜택을 주며 가격은 주중 11만5000원, 주말 13만5000원이다. (0561)745@7701
한편 `한국의 술과 떡잔치' 축제에는 우리나라 전통술 60여종과 전통떡 70여종을 비롯해 술과 떡을 만드는 도구와 자료 등이 실물 전시되고 있음, 전국의 술과 떡의 명인이 대거 참가, 떡과 술 제조과정을 시연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시음 및 시식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