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늄 온천 모텔 지하서 발견돼 화제
기사입력 2000년 03월 26일 16시 23분
프랑스 루드르 동굴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래 `만병통치의 물'로 각광 받아온 게르마늄 온천이 국내의 한 가족 모텔 지하에서 발견돼 화제다.
화제의 모텔은 청평 호반의 셜리 가족 모텔(대표 이경희).
지난해 지하수 개발을 위해 모텔 부지에 시추공을 뚫었다가 지하 약 280@의 암반층에서 따뜻한 물이 분출됐다.
성분 분석 결과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게르마늄 온천수인 것으로 밝혀지자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대표 이경희씨는 "위장병, 위염, 당뇨병, 피부병에 특효가 있어 인근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신비의 약수로 소문나 있다"고 밝혔다. (0356)585-6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