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 야구선수 주가
기사입력 2000년 03월 08일 14시 01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 삼성 축구단(66만1000원)과 안정환(부산．45만8000천원)에 이어 랭킹 3위. 박찬호의 주가는 지난 4일 60만원까지 상승하며 `황제주' 자리를 지켰으나 5일새벽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서 홈런 1개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면서 하향세로 돌아섰다.
최근 연습경기서 호투를 던지고 있는 애리조나의 김병현이 27만5000원으로 해외파 선수중에선 박찬호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종범은 7일 2군추락 소식이 악재로 작용, 30위권밖으로 밀려났다. 국내 프로야구선수중에선 이승엽(삼성)의 주가가 40만7000원(5위)으로 가장 높으며 임창용(삼성．24만원．22위), 정민태(현대．23만5000원．23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