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은영씨 4일부터 성곡미술관서 첫 개인전

기사입력 2000년 02월 29일 15시 17분


젊은 작가 조은영씨가 4일부터 29일까지 성곡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성곡미술관 주최 `내일의 작가 2000'전의 올 두번째 전시다.

작가의 분신인 강아지를 주연으로 등장시킨 게 특징. 조씨는 강아지를 통해 영국 유학 시절의 고독, 귀국 후의 즐거움 등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정서를 솔직하게 표현한다. (02)737-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