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한국통신과 4억3000만원 CF모델계약 맺어
기사입력 2000년 02월 23일 14시 24분
최진실이 광고개런티 최고액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진실은 지난 22일 한국통신과 4억3000만원에 CF모델계약을 맺었다. 국내 모델 개런티로선 톱클래스. 얼마전 한국화약 `참숯나라'와 6개월 단발에 2억5000만원을 받은데 이어 벌써 5개째.
옥시, 나드리화장품, 롯데백화점 등 기존의 광고주들도 매출이 많이 올랐다며 모두 재계약을 원해, 연초 이들과 다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올해 그녀가 벌어들일 모델료는 연초라는 시기를 감안하면 20억원은 가뿐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강제규필름의 영화 `단적비연수'의 `비'역을 위해 하루 5시간씩 무술연습과 승마훈련을 받고 있는 최진실은 "최고라는 자리는 언제나 외롭고 거저 얻어지는 자리가 아니다"는 말로 이번 배역에 최선을 다해, 영화배우로서도 한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감추지 않았다.
현재 최진실에게는 이밖에도 3∼4개의 광고가 섭외들어와 있어 소속사인 스타스측은 4월쯤이며 모두 6∼7개의 CF에 출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