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
기사입력 2000년 02월 10일 14시 44분
톱스타 안성기가 18일부터 일본 유바리에서 열리는 제 9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화제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강수연 황신혜 등 국내 톱스타들이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킬리만자로'(오승욱 감독－우노필름 제작)를 찍고 있는 안성기는 영화제 기간 동안엔 촬영을 전면 중단, 심사위원장으로서 업무에 충실할 계획이다. 19일 출국, 22일 귀국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