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문제] 규정타석 채운 최저타율 기록은
기사입력 2000년 02월 07일 13시 04분
♣모든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는 법. 타격 부문에서도 일등을 차지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꼴등을 해
평생의 수치스런 낙인인 양 쉬쉬하며 사는 선수도 있는데요. 그럼 프로야구사상 규정타석을 채운 최저 타율 기록은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 이는 바로 현대 유격수 박진만. 박진만은 데뷔 이듬해인 지난 97년, 역대 최악의 기록으로 멘도자라인에 섰습니다.
멘도자라인은 규정타석(경기수X3.1) 이상을 채우면서 기록한 가장 낮은 타율. 박진만의 97년 성적은 112경기서 타율 1할8푼5리, 5홈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