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운전면허 따느라 비지땀
기사입력 2000년 01월 26일 13시 19분
삼성가의 며느리로 변신한 탤런트 고현정이 요즘 운전면허를 따느라 땀을 흘리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25일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S운전학원에서 핸들을 잡고 있다.
고현정은 수강 첫날인 25일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그리고 다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전교습을 받았다.
학원측은 고현정을 VIP 수강생으로 예우하는 한편 차번호 206번을 단 `전용차'도 사용토록 배려했다는 후문이다. 학원측은 강사도 `독선생'으로 붙여 고현정이 운전면허를 따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승호 기자 letitb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