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네티즌들이 평가하는 8일 개봉 영화
기사입력 2000년 01월 07일 14시 11분
◇거짓말
▲`거짓말'이 만들어낼 신드롬은 우리를 인간과 사회, 성에 대한 표현에서 좀 더 자유롭게 만들 것이다. 난 지금 광끼 어린 자유를 만났다.(lashing＠hanmail.net)
▲웃으면서 보기 시작했지만 공포 영화보다 무서웠다. 내가 본 영화 중에 가장 현실적이며 인간의 심리를 잘 묘사했다. 위선적인 우리 사회에 돌을 던직 작품. (`거짓말' 홈페이지 `ZiZi')
▲이 영화에 나름대로 의미가 담겨있다는 말조차 거짓말.(천리안 `미도리 짱')
▲진정한 자유를 꿈꾸는 소리없는 외침.(`거짓말' 홈페이지 `강희관')
▲결론적으로 `애마부인' 보다 더 상업적인 영화.(`거짓말' 홈페이지 `마운틴')
◇행복한 장의사
▲너무 과한 웃음을 요구하지도 않고 너무 과한 눈물을 요구하지도 않는다.(나우누리 `Stayaway)
▲추운 겨울날 보면 정말 가슴이 따뜻해질 것 같은 영화.(유니텔 `소피스트')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공포 등을 섞으려다 소화 불량에 걸린 영화. (천리안 `네가본드')
▲죽음을 통해 삶의 중요성을 보여준 작품. (하이텔 `Pascar')
◇소나티네
▲오늘,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한 마리의 물고기를 봤다.(천리안 `아페이론')
▲잿빛 삶의 허무한 초상.(유니텔 `자유센터')
▲너무 멀리 와 버린 것을 알았을 때 주인공 무라가와의 결론은 죽음. 그것은 순수함을 갈망하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천리안 `스피드광')
◇스튜어트 리틀
▲연말연시 가족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 (나우누리 `아영')
▲쥐는 쥐다.(하이텔 `KING MAKER')
▲너무나 뻔한 이야기. 그러나 그 하얀 쥐, 정말 멋있다.(천리안 `MOVIE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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