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율미 아나운서 뉴스데스트 새 주말 앵커
기사입력 2000년 01월 06일 14시 53분
최율미 아나운서가 MBC TV `뉴스데스크' 새 주말 앵커를 맡게 됐다.
최율미 아나운서는 박영선 전 앵커의 뒤를 이어 8일부터 권재홍 앵커와 함께 토, 일요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주중은 변동 없이 이인용 김은혜 앵커가 맡는다.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한 최율미 아나운서는 지난 92년 입사했을 당시 MBC 노조의 파업으로 수습사원이면서 MBC TV의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았던 경력의 소유자.
92년과 97년 `뉴스데스크'의 주말 앵커에 이어 `뉴스센터',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한편 박영선 기자는 8일부터 전성철 변호사의 뒤를 이어 `경제매거진'의 MC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