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젝스키스 해체설이 진짜인가요?
기사입력 2000년 01월 04일 14시 39분
◇젝스키스 해체설이 진짜인가요? 다른 스포츠 신문에서는 이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에서는 이 사실을 먼저 보도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신문에서 다뤘다면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소현．서울 대방동]
◇지난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모습을 볼수 없었던 프로야구 선수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재활하고 있는지, 또 언제부터 뛸수 있는지 묶어서 알려주십시오. 지금 군에 입대한 선수들은 누구며 언제쯤 제대하는지 궁금합니다. [엄태영．서울 대림동]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박찬호 선수와 매니저인 스티브김 사이에 불화설이 잠시 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그런 얘기가 사라졌는데 정말로 사이가 좋지 않은 건가요? 아니면 LA다저스와의 계약 문제 때문에 잠시 의견충돌이 있었던 건가요? [한영수．부산 동대신동]
◇SC칼럼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그중 조영남씨의 글은 문장력이나 내용면에서 시원 통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필자는 별 재미가 없습니다. 새해를 맞아 필진을 교체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김태윤 arch＠yahoo.co.kr]
◇제목이 기사와 달라도 되는가. 3일자 28면 Y2K 기사의 제목은 `아파트－병원서 발생'했다고 돼있는데 실제기사는 아파트와 문구점, 비디오대여점이고 병원은 언급이 돼있질 않았다. 제목을 제대로 뽑아줬으면 좋겠다. [이영진 lesongh@kornet.net]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을 사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비록 98프랑스월드컵에서 참패를 하고 한국축구를 비난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는 한국축구의 보배다.지난해말 차감독은 각종 국제단체로부터 20세기 아시아축구의 최고스타로 선정됐다. 새천년을 맞이하며 면죄부를 줘야 하지 않을까. [박기남 c1947@channeli.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