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무톰보 팀공헌도 1위
기사입력 1999년 05월 10일 14시 09분
【뉴욕＝외신종합】 NBA（미국프로농구） 애틀랜타 호크스의 디켐베 무톰보가 IBM 컴퓨터에 의해 팀공헌도가 가장 높은 선수로 선정됐다.
콩고출신의 센터 무톰보는 10일 리바운드, 블록슛, 야투율 등 각종수치를 컴퓨터로 공식화해 매긴 점수에서 115.67점을 기록, LA 레이커스의 샤킬 오닐（102.86점）, 마이애미 히트의 알론조 모닝（100.63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무톰보는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게임당 평균 36.6분을 뛰며 10.8점, 1.1어시스트, 12.2리바운드, 2.94블록, 야투율 51.2％를 기록, 각부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