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대] 현대 타선 집중력 살아나 분위기 최고
기사입력 1999년 05월 04일 13시 51분
드림리그
현대
삼성(대구)-갬
두산(인천)-맑음
☞ 주포 박재홍과 외국인타자 피어슨이 뚜렷한 상승세.
☞ 위재영이 선발에서 빠지고 김수경이 마무리로 돌았으나 최영필 박장희가 대역에 충실하다.
☞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며 6연승, 분위기는 최고.
두산
LG(잠실)-갬
현대(인천)-흐림
☞ 시즌 첫 라이벌전인 주중 LG전에 총력을 쏟아부어 분위기 회복을 노린다.
☞ 주말 원정 현대전은 투수로테이션이 나빠 주중에 고전하면 연패에 빠질 우려도.
해태
쌍방울(전주)-맑음
롯데(부산)-갬
☞ 지난주 1승4패로 하향곡선을 그린데다 선발 곽채진, 중간 이병석마저 빠진 상태에서 원정 6연전이 빠듯하다.
☞ 3전전승을 거뒀던 쌍방울을 만난 게 그나마 다행.
☞ 에이스 이대진이 복귀해 어떤 피칭을 보여줄 지가 관심거리.
롯데
한화(대전)-갬
해태(부산)-갬
☞ 정원욱의 체력저하에 따른 마무리 약화가 고민. 투타의 밸런스가 흐트러져 한화전이 버겁다.
☞ 타선의 연타능력도 주춤세. 최근 7경기서 1승(2무4패)에 그쳐 팀분위기를 추스리는 것이 급선무.
매직리그
LG
두산(잠실)-갬
삼성(잠실)-갬
☞ 투타가 안정세. 지난주 4승1패로 상승세.
☞ 서울 라이벌팀 두산과 매직리그 2위 삼성을 상대로 3승3패만 해도 여유를 가질만 하다.
삼성
현대(대구)-갬
LG(잠실)-갬
☞ 최근 뚜렷한 상승세인 두팀을 만난 것이 버겁다.
☞ 고무적인 것은 5연승의 밑바탕이 된 상하위타선의 연쇄폭발이 건재하다는 점.
☞ 올시즌 현대와 LG전에서 각각 2승1패를 거둔바 있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다.
쌍방울
해태(전주)-흐림
한화(군산)-흐림
☞ 외국인투수 비아노와 앤더슨이 2군으로 내려간 상태서 마운드 운용이 힘들다.
☞ 마무리 김원형마저 페이스가 떨어진 상태.
☞ 홈 6연전이고 타선이 조금씩 꿈틀대는 것이 한가닥 희망.
한화
롯데(대전)-갬
쌍방울(군산)-맑음
☞ 지난주 4연패로 하락세에 접어든 분위기를 어떻게 반전시키느냐가 고민. 타격은 널뛰기지만 마운드는 다소 안정세.
☞ 주초 롯데가 다소 버겁지만 주말 쌍방울을 만나게돼 반타작은 무난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