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어린이날 이벤트 '풍성'
기사입력 1999년 05월 03일 14시 27분
◇목동구장서 대우와 맞붙는 부천 SK는 입장객에게 사인볼 100여개와 대형 브로마이드, 구단 메모지 등을 나눠주고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하프타임 이벤트로는 경찰청 사이드카 퍼레이드와 어린이 서포터스의 1대1 축구게임, 댄스그룹 섀도우의 특별 공연 등도 벌일 예정.
◇LG는 안양구장서 벌어지는 전남전에서 부모가 동반한 어린이들에 한해 무료 입장시키고 연필, 책갈피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사인볼, 가전제품, 화장품, 서울랜드 무료이용권, 가족사진촬영권, 콘도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으며 댄스그룹 코요테가 그라운드에서 나서 흥을 돋굴 예정.
◇전용구장서 대전과 승부를 가리는 포항은 경기 시작 전 동물 캐릭터쇼를 선보이고 희망자에 한해 얼굴에 구단 캐릭터 등의 무늬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메인 게임에 앞서 한국축구 OB회 대 포항시 축구인클럽의 오픈경기도 펼쳐진다.
볼펜 1만개를 나눠주고 휴대폰 3대, 야외용텐트 2개, 축구화 5켤레, 차량오일 교환권 5매 등을 경품으로 나눠준다.
◇현대는 울산구장서 벌어지는 전북과의 경기에 소년소녀가장 144명을 초청하며 경기관람 후 총 500만원의 지원금과 가방, 학용품 등을 선물한다.
자전거 2대, 롤러 브레이드 5대, 가방 10개, 유니폼 30벌, T셔츠 50벌, 모자 100개, 사인볼 100개 등 총 300여점의 선물이 주인을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