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펄신 - 김미현 20위권으로 밀려
기사입력 1999년 04월 04일 15시 06분
펄 신（32）이 미국 LPGA투어 롱스 드럭스 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60만달러）서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펄 신은 4일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투웰브 브리지CC（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서 2오버파에 그쳐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20위권으로 쳐졌다.
전날까지 펄 신과 같이 공동 17위를 마크했던 김미현（22）도 이날 3오버파로 무너지는 바람에 상위권 진입이 불투명해졌다.
현재 선두는 웰치스 서클K 챔피언인 줄리 잉스터（미국）로 16번홀까지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인 셰리 스테인하우어（미국）에 3타 앞서 있다. 【링컨（미국）＝외신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