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말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팬모으기 총력
기사입력 1999년 03월 30일 14시 11분
두산 베어스가 팬들을 그라운드까지 끌어낸다.
두산은 올시즌 주말경기마다 관중이 참가하는 스트라이크 던지기, 베이스 빨리돌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스타들이 번갈아 나서는 사인회와 포토데이 행사를 확대해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간격도 좁힌다.
팀 이름을 새로 바꾼 첫해, 두산은 대규모 팬서비스로 적극적인 관중유치에 나서는 것.
기존의 추첨방식에 의한 경품 지급은 물론 생일을 맞은 팬에게 게임용 CD를 선물하고 3연전 연속 관람팬에게 추첨을 통해 특별 선물을 나눠준다.
두산은 LG와 공동으로 피자헛, 버거킹, KFC 매장과 LG정유에서 우대권을 발행해 일반석과 학생석의 할인혜택（20％）을 주며 이미 어린이회원 가입비도 1천원으로 파격 인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