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마] 본지 370배 초고액배당 적중
기사입력 1999년 03월 21일 14시 03분
본지가 20일 경마에서 370배의 초고액배당을 적중시켰다.
이날 제4경주 국산마 1,000m 레이스에서 2번마 `상승가도'와 12번마 `우리마음'이 예상을 뒤엎고 1, 2위로 골인며 복승식 마권（1,2위를 순서에 관계없이 맞히는 마권）에 이같은 배당이 쏟아졌는데 본지는 예상지 `경마팬신보'로부터 제공받은 예상을 통해 이들 두마리를 입상후보로 지목했었다.
스포츠지와 종합일간지 등 신문예상이 이처럼 높은 배당을 적중시킨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본지가 지난해 7월6일 8경주에서 터진 194.3배를 적중시킨게 종전 최고기록이었다.
이번 `상승가도'와 `우리마음'의 입상은 의외였다.
이 레이스 출전마들은 모두 신예마여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며 `상승가도'는 지난달 21일 데뷔전에서 7위, `우리마음'은 지난달 27일 데뷔전에서 5위에 그쳤었다.
그러나 이들 두마리는 우승후보중 하나였던 10번마 `활기단'과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인 끝에 입상했다.
이 레이스에선 모두 1천261명이 적중했는데 이중 1명은 베팅 상한선인 10만원을 걸어 3천700만원을 받아갔다.
◇토요경마 결과
경주
1위
2위
복식배당
1
⑤뷰티월드
④플럼더프
19
2
②용천검
③블리저드
9
3
④엉가티라프린스
⑦특종
8.1
4
②상승가도
⑫우리마음
370
5
⑤동성
③청비
1.6
6
③천고주
⑦쿵가메나
14.1
7
⑫호연지기
⑩다트머스
5.9
8
⑤신세대
⑪오션드림
5.2
9
⑥차호태
②컨트리힐
7.8
10
②런포잇
⑧칸트라다
6.6
11
③푸르미
⑤봉정암
10.5
12
⑤걸작품
⑪낫포가튼
13.2
제주2
⑨가물코지
③직사포
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