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주] 여덟번째 음반 출시
기사입력 1999년 03월 14일 16시 30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의 여덟번째 음반 '눈물의 샤콘트(Sweet sorrow)'(EMI클래식스)가 나왔다.
오늘 23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지를 돌며 독주회를 벌일 장영주의 음반 '눈물의 샤콘느'는 그동안 내놓은 CD5종에서 발췌한 곡들과 새로 녹음한 비탈리의 '샤콘느 사장조'등 13곡을 수록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인 '샤콘느 샂아조'와 쇼팽의 '녹턴 제20번 올림다단조'는 이번 연주회에서도 들을 수 있는 곡들이다.
이밖에 글룩의 '멜로디'와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제1번 사단조' 파가니니의 '소나타 제12번 마단조 작품3', 시벨리우스의 '녹턴 작품 51 - 3' ,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등도 실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