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마리 끌레르' 첫 한국모델

기사입력 1999년 03월 14일 15시 31분


하이틴 톱탤런트 김소연(19)이 애경 `마리 끌레르' 화장품의 첫번째 한국인 모델이 됐다.

김소연은 최근 `마리 끌레르' 화장품의 CF및 지면광고 등에 출연키로 하고 계약서에 사인했다. 개런티는 1년 가전속 1억 3천만원.

이로써 김소연은 `레쎄화장품'과 `쏘렌화장품'에 이어 지난 3년동안 세개의 브랜드에서 화장품 모델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김소연은 학교 수업 때문에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를 빼놓고는 다른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데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남학생을 찾는다.

[황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