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고낸뒤 구직여성 성폭행
기사입력 1999년 03월 09일 01시 53분
경북 안동경찰서는 8일 경리모집 광고를 보고 찾아온 20대 여자를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모신문 안동서비스센터 소장 정모씨(34 안동시 옥야동)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쯤 자신의 사무실에서 생활정보지에 낸 경리 모집광고를 보고 찾아온 김모씨(20)에게 저녁을 사준 뒤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승용차에 태워 이날 밤 11시쯤 임하면 임하댐 주변 공터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