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 삼성생명 센터 정은순 용인대 입학
기사입력 1999년 02월 02일 15시 26분
정은순은 "고교졸업후 학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늦게나마 학사모에 도전하게 됐다"며 "훈련에 중점을 두겠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2일 입학 소감을 밝혔다.
지난 90년 인성여고 졸업뒤 10년째 실업무대에서 뛰고 있는 정은순은 1주일에 2∼3일씩 훈련이 없는 날 수업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일 극동정보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는 동갑내기 포워드 유영주는 공로상을 수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