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훈] LG 천보성감독 희색
기사입력 1999년 01월 31일 14시 37분
◇지난달 30일 괌 전지훈련 캠프에 도착한 LG 천보성감독이 희색.
예상했던 것보다 선수들의 훈련 열기가 뜨겁고 신인들의 자세가 진지하기 때문.
특히 오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훈련에 앞서 12명이 탈락된다고 하자, 코칭스태프가 "무리하지 말라"며 말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존 디버스 타격인스트럭터가 지난달 31일 괌에 도착.
LA다저스 마이너리그에서 타격코치를 맡았던 디버스 인스트럭터는 포수출신이라, 김동수 김정민 조인성 등 포수들이 특히 환영.
[괌＝국제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