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클래스] '칼라스'역 윤석화 혼신의 연기

기사입력 1998년 05월 14일 15시 39분



극단 여인극장은 돌꽃컴퍼니와 공동 제작한 `마스터 클래스'（테렌스 맥날리 작, 강유정 연출）를 서울 대학로 문예회관에서 앙코르 공연하고 있다.

전설적인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의 예술혼을 담은 연극으로, 톱스타 윤석화가 제8회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 다시 무대에 올렸다.

윤석화가 칼라스로 등장, 혼신 연기를 펼치며 노영심 류정한 한상훈 이유라 조진용 등 1차 공연 때의 출연진이 그대로 등장한다. 24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4시,7시 30분. 일 오후 3시. （02）745－8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