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삼성전자와 1억 '깜짝'CF
기사입력 1998년 04월 30일 15시 19분
탤런트 김현주(21)가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와 1년간 CF모델 계약을 맺었다.
전반적으로 반액 가까이 모델료가 하락한 `IMF한파' 속에서도 김현주는치솟는 인기에 편승, 예상을 깨고 고액인 1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주는 현재 SBS TV 주말극 `사랑해 사랑해'와 MBC TV 일요아침드라마 `사랑밖엔 난몰라', 그리고 KBS 일요 버라이어티쇼 `일요일은 즐거워'의 MC 등으로 맹활약중이다.
음료(해태제과), 비타민제(레모나), 화장품(고운화장품)에 이어 쟁쟁한 선배들이 도맡다시피했던 전자제품 모델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전천후 스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게 이번 CF나들이의 가장 큰 소득으로 김현주는 해석.
[이준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