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98 국제만화 페스티벌
기사입력 1998년 04월 30일 14시 33분
`꿈과 미래'란 주제의 98동아_LG 국제만화 페스티벌이 2일부터 6일까지 여의도 종합전시장과 연강홀에서 열린다.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선 공모전 작품 전시회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해보는 `애니 스튜디오', 만화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만화동산', 우리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캐릭터관' 등이 선보인다. 또 어린이 인형극, 만화그리기 대회, 만화 낙서판, 페이스 페인팅, 작가 만화교실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연강홀에선 애니메이션의 원류인 존 할라스 회고전을 비롯해 모래 등을 소재로 한 샌드 애니메이션의 걸작들, 네덜란드 유명 작가들의 애니메이션이 소개된다. 또 가족들이 함께 보는 영화로 `꼬마 마루코짱' `플란다스의 개' `플라즈모' 등이 상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