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SK 니폼니시감독 '참패 후유증 잘 극복'
기사입력 1998년 04월 23일 03시 15분
▲SK 니폼니시 감독＝지난 19일 전북전 참패의 후유증을 걱정했는데 선수들이 잘 극복해줘 고맙다. 포항의 컨디션이 워낙 좋아보여 맞대결을 피하고 최전방으로 단번에 연결하는 단순 플레이를 주문한게 주효했다. 아주 중요한 경기를 이겨 대단히 기쁘다.
▲포항 박성화 감독＝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 하나 둘이 아니었다. 경기에서 질 수도 있는 것이지만 뒷맛이 찜찜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직 기회가 있는만큼 남은 경기를 반드시 이겨 4강 티켓을 따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