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 '결혼이야기' 4만달러 중국 수출
기사입력 1998년 03월 26일 15시 14분
최민수 심혜진 주연의 영화 `결혼 이야기'（김의석 감독－익영영화사 제작）가 중국에 수출됐다.
`결혼 이야기'의 중국 수출은 최근 계약대행을 맡은 삼성영상사업단에 의해 이루어졌고, 판매가는 4만달러.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결혼 이야기'는 92년 개봉 당시 서울에서 52만 6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히트작이다.
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류혁인）가 `98 1분기 케이블TV 우수프로그램'으로 보도교양부문에 아리랑TV의 `만행（Cloud Path）', 연예오락부문에 투니버스의 `영혼기병 라젠카', 그리고 지역채널부문에 한국케이블 TV 금정방송의 `이제는 희망이다'등 3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