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미니 기록실
기사입력 1998년 03월 16일 01시 10분
미니기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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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플레이오프 한쿼터 최소득점)
대우가 15일 부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3차전인 기아전 4쿼터에서 올린 9득점은 플레이오프 통산 한쿼터 최소득점.
종전기록은 지난해 4월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동양_나산의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3차전서 나산이 기록한 10득점.
대우는 또 지난해 4월1일 동양_나산의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1차전서 동양이 기록했던 11득점의 4쿼터 최소득점도 갱신했다.
대우는 4쿼터에서 데이비스가 4점, 김 훈이 3점, 스텀이 2점을 각각 보태는 데 그쳐 한쿼터 최소득점의 불명예를 안았다.
정규리그의 한쿼터 최소득점은 지난달 21일 잠실경기인 현대_대우전 4쿼터서 작성된 대우의 2득점.
이로써 대우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의 한쿼터 최소득점기록을 동시에 보유하는 `불명예'를 안으며 `4쿼터에 약한 팀'이란 수식어를 달게 됐다. X구동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