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토요음악회] 피아니스트 조은영씨

기사입력 1998년 02월 26일 16시 35분


외국 피아니스트 내한공연이 줄을 잇는 가운데 국내 피아니스트를 위한 연주회가 시리즈로 마련된다.

부암아트홀이 이번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여는 `98토요음악회'가 그것. 국내 젊은 연주자들을 위한 무대가 그것. (매공연 오후 6시)

첫 공연은 28일 조영은(사진)이 장식한다. 그는 예원예고, 연세대를 거쳐 현재 관동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연습곡 33번',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전곡을 들려준다.

3월엔 이상미(7일), 이성원_유혜숙(14일), 이승란(21일), 구자은(28일)이 차례로 연주회를 갖는다.(02)391_9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