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단신] PC통신 연극동호회 실제무대 오른다
기사입력 1998년 02월 24일 15시 22분
사이버 공간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연출을 하고 연기하던 PC통신연극동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무대에서 무료공연을 펼친다.
`나유천하넷' 연극동호회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운동장역의 여해문화공간에서 제1회 네티즌 연극제를 여 는 것. `나유천하넷'은 나우누리 유니텔 천리안 하이텔 넷츠고 등 5대 PC통신의 머릿글자를 따 지은 말.
공연일정은 ▲안톤 체홉＝3월 3∼6일 ▲사춘기＝7∼8일 ▲굿 닥터＝10∼13일 ▲자유 이미지＝14∼15일.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 30분, 6시 30분.(0344)968－3506
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 `제5회 무용예술상(97년)' 수상자로 작품상에 청주대 박재희교수(한국무용), 안무가상에 동덕여대 김순정교수(발레)가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