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진주] 다정한 선후배
기사입력 1998년 02월 24일 15시 22분
박진영이 후배가수 진주와 다정한 모습으로 어디든 함께 다녀 눈총(?).
이들은 TV 쇼프로그램 등에 늘 동반출연할 뿐더러 박진영은 자신의 백댄서를 진주의 래퍼로 붙이는 등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박진영이 이렇듯 배려를 아끼지 않는 건 바로 진주의 제작자이기 때문. 진주를 발굴해 데뷔앨범을 프러듀스한 까닭에 애정이 각별하다는 것.
요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진주의 `에브리바디'에서 저음의 랩실력을 구사하고 있는 주인공이기도 한 박진영은 자신의 노래 `허니'도 반응이 좋아 이래저래 즐거운 표정. "팬클럽도 세계적이랍니다."
뉴욕과 워싱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H.O.T가 27일 LA 파사디나 시빅 극장에서 `LA지부' 팬클럽 창단식을 가진다.
미주지역에서도 국내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H.O.T는 LA를 시작으로 미주지역 팬클럽 모집에 나설 계획.
약 3천여명의 팬들이 모일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 H.O.T는 히트곡 세곡을 선보이고 팬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갖는다.
또한 다음달에는 하와이로 날아가 1일 현지 콘서트를 마친 뒤 사진촬영 후 6일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