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택] 가수겸업 준비
기사입력 1998년 02월 12일 15시 23분
KBS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청년회장 병태역으로 출연중인 탤런트 임선택이 음반을 내고 가수겸업을 선언했다.
이번에 취입한 곡은 드라마 타이틀을 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양근승 작사, 박성훈 작곡)와 자신의 고향인 충남 대천을 기리는 `바다의 사나이'(박성훈 작사 작곡) 등 두곡으로 모두 정통 트로트풍.
특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는 만 8년 가까이 드라마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원로작가 양근승씨가 직접 가사를 쓴 `신토불이'풍 농민가요로 극중 다방신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