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쉴틈없이 바빠요'
기사입력 1998년 01월 10일 14시 54분
"여전히 바빠요."
드라마가 끝나면 한가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탤런트 류시원은 그렇지 않다. 하는 일이 워낙 많기 때문.
지난해 KBS 2TV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을 끝내고 연기 휴식중인 그는 요즘에도 SBS `TV가요 20'과 케이블 HBS `무한재미'의 MC, 거기다 SBS 라디오 `류시원의 기쁜 우리 젊은날'의 DJ로 별로 쉴틈이 없다.
`완벽한 남자…'가 조기종영되는 바람에 조금 의기소침했지만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아 다시 용기를 얻었다는 그는 올봄 파격적인 모습으로 드라마속에서 팬들과 재회할 예정.
요즘엔 조금 여유가 생겨 가끔씩 스키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