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이클 조던 인기투표 1위
기사입력 1998년 01월 08일 13시 49분
【뉴욕＝외신 종합】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5．시카고 불스）이 다음달 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에서 벌어지는 NBA（미국프로농구） 98올스타전 이스턴컨퍼런스팀 인기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8일 발표된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조던은 24만9천77표를 얻어 24만7천256표를 얻은 그랜트 힐（디트로이트）을 근소하게 따돌리고 수위를 마크중이다.
이밖에 올랜도 매직의 앤서니 하더웨이는 조던에 이어 가드 부문 2위에, 포워드 부문 2위는 힐에 이어 숀 캠프（클리블랜드）가, 센터 부문 1위는 디켐베 무톰보가 각각 랭크돼 있다.
스타팅멤버는 투표가 마감되는 오는 26일 최종 발표되고 올스타전 출전팀 감독은 28일 선정된다.
【휴스턴＝외신 종합】 휴스턴 로키츠의 스타 포워드 찰스 바클리（35）가 오른쪽 발가락 부상으로 1주일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한다.
바클리는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해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심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11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클리는 올시즌 게임당 평균 13.2리바운드를 챙겨 데니스 로드먼（15.7개．시카고）과 제이슨 윌리엄스（13.5개．뉴저지）에 이어 이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