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1억5천에 롯데 '프리미엄 음료' 모델
기사입력 1997년 06월 26일 14시 54분
MBC TV `신데렐라'의 히어로 김승우가 CF에서도 인기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 소망화장품과 첫 전속 계약을 맺은 김승우는 25일 （주）롯데의 `프리미엄 음료' 광고 출연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계약 조건은 6개월 단발에 1억 5천만원. 단 한 번 촬영을 하는 남자 단발 광고 모델료로 1억 5천만원은 최고 대우에 속한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김승우의 주가를 반영하듯 파격적인 조건이다.
이로써 김승우는 6월 한달만에 CF 모델료만으로 3억 5천만원을 챙겼다.
김승우는 지난 16일 자신이 주연한 영화 `꽃을 든 남자'에서 이름을 딴 소망화장품의 새 브랜드 `꽃을 든 남자'의 1년 가전속 출연 조건으로 2억원에 계약했다.
김승우는 최근 MBC TV 인기드라마 `신데렐라'서 안정된 연기력과 귀공자 같은 이미지를 발휘, 여성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