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지침서 '앗! 재즈' 발간
기사입력 1997년 05월 18일 14시 47분
재즈 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침서 `앗！ 재즈'가 발간됐다.
90년대 중반 이후 한국 음악팬들의 재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지만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뜻에서 이미 잘 알려진 `재즈의 명곡' 300곡을 기준으로 명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형식을 취했다.
예를 들어 거슈윈의 명곡 `서머 타임'의 경우 빌리 홀리데이, 존 콜트레인, 카멘 멕레이 등의 연주가 담긴 음반을 소개하고 각자의 연주의 특성을 비교하는 형식으로 철저하게 감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반을 선정할수 있는 가이드의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