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우지원 등] 팬사인회
기사입력 1997년 05월 02일 14시 43분
전희철(동양) 우지원(대우) 김상식(나산) 등 한국프로농구 톱스타들이 `어린이날 기념 팬사인회'를 펼친다.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리게 되는데 동양 오리온스, 대우 제우스, 나산 플라망스 등 3개구단이 참가한다.
전희철 김병철 김광운 등이 포함된 동양선수들은 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신세계백화점 미아점,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천호점에서 각각 팬사인회를 갖는다.
우지원 김 훈 석주일 등이 참가하는 대우의 팬사인회는 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미아점,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동양은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이어리(2천개)와 모자를 선물하며 대우는 캐릭터 필통(1천200개)을 나눠줄 계획.
이와함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각 구단의 인기스타및 치어리더 사진이 포함된 사진전을 어린이날인 오는 5일까지 연다.
한편 나산은 연고지인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4일과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각 3시간에 걸쳐 팬사인회를 갖게 되며 나산 홍보관 운영, 치어리더 공연, 경기장면 멀티큐브 방영, 팬서비스 용품 선물 행사 등을 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