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탄현스튜디오 보고 감탄
기사입력 1997년 02월 04일 16시 34분
개그맨 가 내달부터는 자신이 출연하는 SBS TV `기쁜우리 토요일'이 탄현 스튜디오에서 녹화하게돼 미리 가보니 온돌방과 침대방까지 갖춰 꼭 호텔 같았다며 놀란 표정. SBS에서 4년 이상 방송활동을 해왔지만 그동안 주로 등촌동 공개홀에서만 녹화가 있었기 때문에 완벽한 시설을 갖춘 탄현 스튜디오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것. 그러나 쇼프로는 오후 7시까지는 대개 녹화가 끝나기 때문에 심야 촬영을 하는 탤런트들처럼 콘도미니엄 시설을 이용하기는 틀렸다며 익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