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새코너 DJ맡아
기사입력 1997년 01월 13일 14시 28분
의 귀국 퍼레이드가 97년 들어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의 `동방특급' VJ와 `코미디 세상만사'의 사미인곡 코너, 역시 의 `슈퍼선데이'에서 `우리들의 이야기'의 여고생으로 화려하게 브라운관을 누비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클럽 DJ를 방불케 하는 역할을 하나 더 맡았다. 바로 파워FM SBS라디오의 새 코너를 맡은 것. DJ 이진이 새로 맡는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의 새 프로그램 `이진의 논스톱 파워 '에서 20분짜리 DJ역을 전담맡아 화려한 애드립을 공개한다. 이미 대만에서 활동하던 시절 대만 방송에서 임기응변의 1인자라는 호칭을 선사받았던 은 "정말 하고 싶었던 직업이 바로 클럽 DJ였다"며 "최고 DJ로 꼽히는 이진선배에게 도전하는 기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