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그라운드]
기사입력 1996년 10월 07일 14시 28분
## 수원, 연맹에 제소장 접수 수원 삼성은 지난 2일 포항전에서의 몰수패 판정에 대한 제소장을 7일 프로축구연맹에 접수시켰다. 삼성은 `사태발생 후 5일 이내'로 규정된 연맹규칙에 따라 이날 제출한 제소장에서 `경기감독관과 포항측이 단순 교체실수로 투입된 데니스를 부정선수로 몰아 경기도중 몰수패를 선언한 것은 부당하다'며 ()의 근거자료를 첨부해 재심을 요청했다.## 서정복부사장 '시민상' 전남 서정복 부사장이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이끈 공로로 8일 광양시로부터 `자랑스런 시민상'을 받는다. 지난 94년 12월 축구불모지 광양을 연고로 창단된 전남은 그동안 축구붐 조성을 통해 건전한 여가제공과 시민화합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