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취한 은행대리 버스안서 성추행
기사입력 1996년 09월 11일 15시 38분
■… 서울 관악경찰서는 11일 늦은 밤 좌석버스에서 술에 취해 여자승객들을 성추행한 문모씨(35.H은행 본점 대리.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를 붙잡아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10동 봉천사거리 부근에서 50번 좌석버스를 타고 가다 버스안에서 잠을 자던 신모씨(24.여.무직. 서울 관악구 신림6동) 등 여자 승객 3명의 가슴과 배 등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