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수중운동으로 부상을 치료한다' 출간.
기사입력 1996년 08월 14일 15시 46분
**수중운동으로 부상을 치료한다. 물의 특성을 이용한 부상회복운동 지침서-`수중운동으로 부상을 치료한다'(동도원). 신체의 각종 부상에 따른 수중 회복 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으로 그림을 통해 75가지 방법으로 서술하고 있다. 지은이는 미국의 정형외과의 로버트 G.와킨 스 등.
특히 운동선수들은 많은 양의 훈련을 한다. 이 과정에서 관절부위에 무리가 따른다. 학자들은 이들에겐 수중 훈련이 가장 합리적이며 부상 회복 운동으로써 가장 적절하다고 한다. 운동선수뿐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요통환자, 관절염환자 등 일반인들의 정형외과적 재활 치료에도 최상의 방법이라고 학자들은 말한다. 물 속에서는 부력때문에 체중에 의한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수압은 인체에 적절히 쿠션 작용을 해 물속에서의 움직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넘어지거나 부상의 우려가 없다. 따라서 허리부상, 골절, 인대파열, 요통, , 수술 후 재활 등에 좋다. 이런경우 실제 회복속도가 3분의 1정도 단축된다.
수중운동은 천천히 뛰는 조깅 정도의 운동강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운동효과는 그보다 훨씬 높다.
운동효과를 보기 위해선 주3회 이상, 1회 45~60분간의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