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밀라노] 이지업 광고 2억 나들이

기사입력 1996년 07월 12일 15시 26분

영화 `코만도'의 아역스타 알리사 밀라노(22)가 화장품 모델로 한국광고에 나들이한다. 모델료 2억원.

알리사 밀라노는 7월말로 전속 계약이 끝나는 스타 새넌 도허티의 뒤를 이어 드봉의 `이지업' 브랜드 전속모델로 최근 에서 TV CM 촬영을 마쳤다. 알리사 밀라노의 출연을 기획-성사시킨 생활건강과 대행사 애드는 12일 "6.25사변 등 알리사 밀라노가 비교적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섭외가 쉬웠다"며 "한국 공연도

검토하고 있는 친한파"라고 소개. 11세이던 지난 85년 `코만도'를 통해서 데뷔한 알리사 밀라노는 근작 `리틀 시스터'까지 수많은 영화와 `애니' 등의 연극에 출연했으며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재다능한 재주꾼이다. 알리사 밀라노의 이지업 가을색조화장품 광고는 오는 20일경 브라운관을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