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트로트를 살립시다
기사입력 1996년 06월 13일 15시 10분
**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이춘근의 `잊게 해주오'
** 성민호의 `무정한 사람'.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한 대표적 멜로성 가요인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8비트의 슬로곡으로 편곡해 성공한 작품이자 하수영의 대표곡.
`잊게 해주오'는 70년대 포크 스타일의 음악을 듀엣 물레방아의 여성멤버였던 이춘근이 맛깔스럽게 트로트풍으로 바꿔 불렀다.
`무정한 사람'은 성민호의 신곡. `바람부는 세상'으로 유명한 성민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이 노래는 젊은이들도 즐길 수 있게 만든 뉴트로트다.
*이 노래들은 1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2FM
`스튜디오 891'
의 트찾사(트로트를 찾는 사람들)' 코너에서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