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전시회
기사입력 1996년 04월 16일 14시 33분
▲ 인상파에서 추상표현주의까지
=25일까지 가나화랑전시장(734-4093). 서양미술사의 주요사조대표작가 18명의 작품 30점이 전시중이다. 레제 클레 샘프란시스 등.
▲ 박석호전
=5월 1일 예술의 전당 미술관 1,2전시실(580-1615). 독자적인 예술세계에도 불구하고 조명받지 못한 작가를 재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 이인화 판화전
=23일까지 관훈갤러리(732-2351). 판화장르로 외길을 걸어온 작가의 대형 다색 목판화와 다색 동판화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격정적인 동시에 자연의 소박함이 표현된 독특한 세계가 표출된다.
▲ 96한국미술의 현장전
=17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580-1615). 전수천 정진윤 이열 등 10인의 작품전.
▲ 조각 10인전
=21일까지 오후 5시 아라리오화랑(0417-62-9444). 동문출신의 젊은 작가 권창남 김은형 박광일 안병철 등 10인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 루돌프 스 초대전
=30일까지 워커힐 미술관(450-4666). 소묘의 화가로 불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수인 작가의 작품전.
▲ 조돈영전
=19~28일 박영덕화랑(544-8481). 재불작가 조돈영씨의 5년만의 개인전. `전이' 시리즈 작품 25점이 선보인다.
▲ 심은 전정우 서예전
=18~28일 예술의 전당 서예관 2,3층(580-1532). 한(漢) 이전의 갑골, 죽, 대간, 후마맹서 등 독특한 서체와 신라비를 연구 제작한 대작 `증도가(證道歌)', 광개토대왕비를 연구제작한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7×2m ) 등이 전시된다.
